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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학순결대 효정 청평특별수련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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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력 9월 26일(양11.3)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선문대학교 신학순결대 학생들 210여 명이 참석하여 ‘2018 신학순결대 효정 청평특별수련’이 열렸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청평에서 참부모님과 심정적으로 하나 되라는 참어머님의 공직자 교육 방침에 발맞추어, 특별히 이번 수련회를 통해 강의 등의 여타 프로그램을 모두 제외한 가운데 힐링하며 자기 정체성을 찾고 순백 순금으로 자기를 정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문선애, 오택용 교수는 취지를 밝혔다.
개회식에서 이기성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 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장은 “순백 순금이 돼서 오직 참부모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자리에 설 수 있기를 바란다.”는 참부모님의 염원을 필두로 전했다. 이어 심령계발을 통해 인격을 완성하는, 즉 도덕적이고 영적으로 완벽한 지도자들을 길러내는 선문대학교의 사명을 되새기면서 비전2020 승리를 향해 결의하고 화합하여 나아가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신학순결대학생들이 효정의 열매로서 이번 수련을 통해 천상과 지상의 참부모님을 만나 그 사랑을 통해 거듭나는 역사가 벌어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믿을 수 있는 아들 딸이 될 수 있도록 샘솟는 지혜를 주시옵소서.”라고 축원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갖고서 개인 정성을 들이고 자신을 성찰하며 내면의 소리에 진실할 수 있었다는 공통적인 소감을 전했다. 특히 기도 정성은 학생들의 심정을 일깨우고 거듭나게 하는데 크게 일조하고 내면을 정화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학순결학과에 오기 전부터 가족 사정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는 18학번 신입생 S.H.학생은 “특별기도실에서는 예전에 기도를 막 소리지르면서 하니까 어색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쏟아내면서 해보니까 저절로 눈물도 나오고 정적인 것도 느끼고 나서 마음이 깨끗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밤 12시부터 3시까지 학생들 자체적인 주도 아래 철야기도 정성이 이어졌고 다섯 번의 찬양과 이어지는 간절한 외침의 기도의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15학번 H.K.학생은 “철야기도 때 간절하게 다같이, 지금까지 이래 본 적이 없는 정도로 외치고 미친 듯이 했는데 눈물도 많이 흘리고 다시 한번 모든 것이 정리되고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철야정성 후 다음날 오전 천정궁박물관 본향원 순례가 이어졌고 신학순결대 학생들은 정화된 마음으로 순백 순금의 영성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하며 현장으로 출발했다. 통일신학과 13학번 G.Y.학생은 “철야 기도회를 하면서 참부모님 존영이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였고 목이 쉬었는데도 목이 터지라고 찬양을 하고 기도드리는 신학순결학과의 모습을 보면서 이 신학순결학과가 희망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속에 있는 제 자신도 순백의 도화지가 돼서 참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꿈을 순백의 도화지에 그려나갈 수 있는 공직의 길을 가야겠다고 다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곳 청평에 신학순결학과를 불러주시고, 정성들일 때 함께 해주셨던 하늘부모님, 참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라는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참석자들의 간증 중 일부를 소개하겠다.


*간증: 신학순결대 효정 청평특별수련: 기도를 통해 풀린 마음의 응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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