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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사: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식 및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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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을 경신하던 무더위가 꺾이고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아침,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식 및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이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기념 효정 청평특별대역사’ 둘째 날인 천일국 6년 천력 7월 17일(양 2018.8.27)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됐다.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와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이 함께 열리는 가운데 신랑·신부들은 참부모님 양위분이 인류에게 남기신 최고의 생애 업적인 축복결혼식으로 인생의 새로운 막을 열었다. 또한 인간의 천주적 생애노정 중 마지막으로 새로운 관문이 열려 영계에 입문하는 성화의 순간까지 천지인참부모님의 하늘 대한 효정을 상속받아 지상에 심정문화를 이룩하는 축복가정이 될 것을 약속하는 날이었다.
먼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리는 사회자의 개회선언에 이어 이기성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 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 원장이 보고기도를 올렸다. 보고기도의 끝이 어디인지도 모르게 음악과 조명, 무대가 하나 되어 효정문화특별공연이 시작됐다. ‘달빛 아래 사랑을 품다’라는 제목과 같이 보름달이 무대 중앙에 휘영청 밝게 뜨며 넓은 식장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었다. 뮤지컬 배우들의 아름다운 화음과 더불어 인류에 대한 조건 없는 부모의 사랑을 표현한 가사는 참석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엄마니까’ 그 어떤 사연도 품고 자녀들과 함께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메시지는 모든 축복자녀들에게 참부모님 품에 안겨 하나 되겠다는 다짐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공연에 이어 문선진 세계회장이 성화사를 위해 등단했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참아버님 존영을 배경으로 문선진 세계회장은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한 가족입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의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천일국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하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효정의 심정과 빛의 불꽃을 영원히 타오르게 할 것을 맹세합니다. 참된 사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 속에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의 꿈을 실현하고 하나님께 승리를 올려 드릴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은은한 조명 때문에 장내를 감싸고 있던 짙은 어두움처럼 식구들은 각자 참아버님을 향한 짙은 그리움에 잠겼다.
이어 참아버님 성화식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흰색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헌신무를 올리자 참아버님 성화 공식 존영이 무대 위로 천천히 내려왔다. 이어 참어머님께서 무대 아래에서 위로 등단하시어 천상의 참아버님과 지상의 참어머님 한 자리에 위치하시는 장면이 연출됐다. 참어머님께서 장미와 백합을 헌화하시자 장내에 있던 식구들도 일제히 경배를 올리는 것으로 1부 성화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곧바로 2부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을 여는 막이 올랐다. 그 사이 무대에는 천정궁박물관을 배경으로 유럽식 궁전의 게이트가 설치되어 그 앞에 앉아 있는 신랑 신부들은 마치 궁전의 연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커플 같았다. 옥색 저고리에 자줏빛 치마를 입고 다시 등단하신 참어머님께서 신랑·신부들에게 지난날의 삶을 정리하는 의미의 성수의식을 주재하셨다. 성혼문답에 이어 ‘6천 년 탕감복귀역사를 이끌어오시며 이 한 날을 찾아오신 하늘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여기 모인 선남선녀들을 기쁘게 맞아주시길’ 바란다는 요지의 축도를 올리실 때는 3만여 명이 넘게 모인 장내에 이내 경건함 흘렀다. 예물교환과 성혼선포, 꽃다발 및 예물봉정의 전통적 축복식 식순으로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참아버님 성화 기념식과 함께 열린 만큼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언제나 함께 계시며 중요 섭리와 축복의 은사를 이끄신다는 것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해외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한 축복가정 3만여 명이 참석했다. 청심평화월드센터 본식에 참석한 신랑·신부는 4천여 쌍이었으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0여 개국에서 28만 쌍이 참석했다. 조상축복식과 1세미혼영인축복식도 함께 열려 그야말로 천주적 차원의 축복식이었다. 특히 각국 전현직 정상들도 참석하여 성수의식에서 아프리카의 디옹쿤다 트라오래 전 말리 대통령 부부와 에릭 훈데태 베냉 국회부의장 부부, 미국의 댄 버튼 전 국회의원 부부, 아시아의 호세 드베네치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부부와 치트라레카 야브 네팔 국회의원 부부, 남미의 루이스 바스케스 빌라모르 전 볼리비아 국회의장 부부와 신시아 타라고 파라과이 국회의원 부부, 유럽/중동의 모하마드 하바쉬 전 시리아 국회의장 겸 두바이 대학교 교수 부부가 대표가정으로 무대에 서기도 했다. (자료제공: 선학역사편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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