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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수련: 미운 사람을 똑같은 하늘부모님의 자녀라고 생각하니 악령이 빠져나갔습니다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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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교구, 익명, 여]
“이번 2일수련은 큰 생각 없이 주위분의 중심령 방계해원을 위해 간단히 준비하여 왔습니다. 그동안 경비가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번 주에 하고 이번 주에 또 한다는 것은 사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은행 창구를 찾아서 현금을 인출할 때까지도 ‘과연 눈에 보이지 않는 중심령 해원이 얼마나 효과적일까? 그만둘까?’ 한편으로는 ‘영계 갈 때 빈손으로 가는데 누군가의 삶에 보탬이 된다면 정말 가치 있지 않을까?’ 고민하며 인출하는 순간, 시험은 끝나고 감사한 마음이 훨씬 많아졌습니다.

 

정심원에 갔을 때 나를 정말 억울하게 화나게 한 사람을 그 사람 입장에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까지는 어려워서 ‘똑같은 하늘부모님의 자녀로 생각하자’라고 마음을 먹는 순간 검은 연기 같은 영들이 순식간에 네 군데쯤 내 몸에서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전에 전라도 지역에서 같이 근무했던 일반인 동료가 저를 만나러 대학생인 딸과 함께 설악에 몇 번 찾아와서 이번에 제가 수련원에 데리고 왔습니다. 몇 주 전에 만났을 때 참아버님 자서전을 그냥 시간 있으면 읽어보라고 주었는데 그 딸이 놀랍게도 다 읽고 두 번을 울 정도로 감명을 받아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며 엄마에게도 꼭 읽으라고 당부하고 친구들에게도 읽기를 권유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제가 기회다 싶어 참부모님 직접주관 역사에 대하여 간단히 설명하고 뛰어가 매점에서 티셔츠를 사서 입히고 찬양하러 데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아주 잘 따라하고, 그 동료는 다리가 매우 아팠는데 걷기가 너무 좋아졌다며 또 오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찬양은 식구의 전용물이 아니라 세상에도 충분히 잘 통하는 문화가 되어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