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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부모님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대축제: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의 선물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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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시아 분원 프래저트 판겜(Prasert Pha-ngam) 훈련부장]
“제 생일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그렇지만 한 번도 가족으로부터 생일축하선물이나 파티를 열어 준 적이 없었습니다. 11년 전 제가 처음으로 식구가 되었을 때 교회장님은 저를 위해 생일선물을 준비해주시고 또한 교회식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처음으로 생일파티라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천주청평수련원 분원강사 효정 청평특별수련’에 참석한 첫째 날 아내로부터 전화가 와서 저에게 임신 6주란 소식을 전했습니다. 저희가 17일부터 19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있었던 ‘분원 스태프 워크숍’에 참석했을 때 제 부인한테 갑자기 연락이 왔고 아이가 자궁 안에서 이미 죽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너무 슬퍼 그 자리에서 펑펑 울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발왕산 정상에 올라가 참부모님께서 이름 지어주신 마유목과 석양을 보고 나서 하늘부모님께서 저에게 “걱정하지 마.”라고 위로해주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청평에 돌아오고 나서 크리스마스 날이 다가왔고 저는 한국에서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지 궁금했습니다. 저희 나라 태국은 불교국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지 않습니다. 또한 참부모님이 직접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참부모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효정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대성전에서 접수를 할 때 성물 추첨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경품이나 다른 추첨에서 당첨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성물을 받는 것을 별로 기대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성물 추첨 시간 때 제 옆에 앉은 어느 한국 사람이 저에게 “당신 번호 당첨됐어!”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바로 앞으로 달려 나가 성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성물 케이스를 열어보니 참어머님의 신발이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신발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그것은 바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는 참부모님의 메시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24일 제 부인이 사산수술을 받고 지쳐 있는 상태에 있는 부인을 생각하며 너무 걱정이 들었는데 하늘부모님께서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의 선물같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