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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사대심정(四大心情) 완성과 타아주의(他我主義)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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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간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많은 식구들이 각종 수련에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효정 천보수련생들은 하늘에 대한 효정의 마음으로 참부모님께 기쁨의 실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 주간소식을 은혜 간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비전2020 승리를 향한 신한국 지교회 정심원 특별철야기도회 (3월 4주) (링크)


2. 신아프리카 분원: 효정 천보 코트디부아르 대회 (링크)


3. 신중남미 분원: 효정 천보 도미니카공화국 대회 (링크)


4. 제1465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회

천일국 7년 천력 2월 16일~17일(양력 2019년 3월 22일~23일, 금~토) 제1465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이 진행되었다.
제1465차 효정 천보특별 2일수련 개회식에서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장은 <사대심정 완성(四大心情 完成)과 타아주의(他我主義)>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먼저 다음과 같이 참부모님 말씀을 훈독하였다.

 

“아기로 지음 받은 아담과 해와는 성장하면서 참된 자녀의 심정, 참된 형제의 심정, 참된 부부의 심정, 참된 부모의 심정을 단계적 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체휼함으로써 완성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227-197, 1996.양4,16, 천성경 p.327)

 

“자녀의 심정,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 그리고 부모의 심정을 완성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최고의 목적입니다. 그것들이 실체적으로 완성되면 하나님이 거기에 꼭 맞게끔 내려오십니다.” (235-27, 1992.양8.24, 천성경 p.491)

 

“자체자각으로부터 자기에게 이익되게 하겠다는 사상을 중심삼고 해와가 천사장과 하나됐기 때문에 그 길을 부정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타위(他爲)사상을 말했지만 이제는 타위가 아닙니다. 타아(他我)주의 사상을 말해야 됩니다. 타(他)가 뭐냐 하면 나입니다. 상대가 나라는 것입니다. 가인세계를 위해야 된다고 하는데 아닙니다. 한 몸이니까 하나돼야 합니다. 타위적 사상의 시대가 아니고 타아적 사상시대입니다.” (409-282, 2003.양6.29, 천성경 p.449)

 

이기성 회장은 말씀을 통해 인간의 완성은 심정의 완성이며, 심정은 사랑의 뿌리와 같은 것으로 하늘부모님의 창조의 동기는 사랑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 없는 정적인 충동인 심정이라고 밝혔다. 따스한 봄날 같고 꽃동산 같은 하늘부모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심정의 세계에서 한 시간, 하루를 사는 것이 천년만년 역사에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이고, 천국은 깊이 스며드는 심정이 통해야만 갈 수 있는 곳으로서 땅에서 하늘과의 심정적 인연을 갖추는 기반을 닦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간이 성장하면서 4대 심정 - 참된 자녀, 참된 형제, 참된 부부, 참된 부모의 심정, 즉 하늘부모님의 참사랑을 전체적으로 체득할 때 비로소 창조목적을 완성한 이상적인 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상대를 나로 여기는 타아주의를 지니고, 먼저 나의 심정이 참부모의 심정과 일체화되는 참자녀가 되어 참부모의 심정으로 형제를 바라보고 사랑하면 모두가 하나되는 통일된 세계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축복받은 부부는 타인이 아니라 타아자각의 자리에서, 승리하신 천지인참부모님을 닮아 절대 유일 불변 영원 부부, 일심 일체 일념 일화 부부, 최종 일체 완성 완결 완료 부부가 되어 가정적, 종족적, 국가적, 세계적, 천주적인 참부모의 심정을 상속받는 대상권에 설 것을 당부하였다. 그러기 위해 우리의 신앙생활이 참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참 종의 몸을 쓰고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을 목표로 살아갈 때 하늘부모님의 유업을 상속받는 주인으로 남아지게 될 것임을 피력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이준 한국연수국장이 <영육계축복의 의미와 은혜>라는 주제로 지상은 물론 지옥에 있는 영혼까지도 빠짐없이 모두 구원되어야 하늘부모님 복귀섭리가 완성된다는 것을 설명했다. 참부모님의 승리권으로 영육계 일체시대를 맞아 영계와 육계가 교류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셨다는 말씀을 훈독하고, 하늘부모님의 입장에서 참사랑의 심정으로 살인마와 성인을 한 자리에서 해방시켜 축복을 해주고자 하는 구원섭리의 은혜를 밝혔다.


영계에 먼저 배우자가 가서 독신축복을 받은 식구는 영계의 배우자와 영육계 약혼수련을 받고 100일이 지나 영육계 축복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했다. 영인은 100일 동안 영계수련소에서 혈통적인 죄, 연대적인 죄, 자범죄, 타락성 등을 깨끗이 닦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아주 아름다운 모습으로 중생하고, 지상인은 100일 동안 영계에서 파송한 천사와 함께 생활하며 마찬가지로 자신의 영인체를 절대선의 영인체로 깨끗이 닦는 기간을 보내는 것임을 설명하며 영육계 축복을 준비하며 절대선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기성축복가정으로서 가정출발을 하지 못하고 배우자가 성화한 경우 영육계 약혼수련을 받아 영계의 배우자를 해원하고 140일간의 정성시간이 지난 후 영육계 가정출발수련에 참석하여 실체부부로서의 조건을 세우고 영원히 하나되는 부부가 되어질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둘째 날 아침 찬양 후에는 ‘신통일한국시대 개문 범국민기도회’(2019.양1.1)에서 내려주신 참부모님 원단 말씀을 시청하고 조상해원식을 하였다.

 

영육계 약혼수련회



둘째 날 오전 10시 50분부터 영육계 약혼수련회가 친화교육관 A관 5층 강당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영육계 약혼수련을 받으러 온 식구들에게 이명관 부원장이 축사와 축도를 하였고, 지상인과 영인들이 서로 대화를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회자인 요꼬이 토시아끼 일본연수팀장이 영육계 축복에 관한 안내 및 이후 생활에 대한 안내를 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영육계 약혼을 축하하는 억만세 삼창과 참부모님께 경배드림으로써 모든 수련이 마무리되었다.

 

특별히 이번 2일수련에는 전남교구 함평교회에서 신종메 430가정을 승리한 장우영 장로(6500가정, 50대)가 43가정을 훈독가정교회 축복가정으로서 정착시키기 위해 21명의 영육계 약혼수련 대상자들을 모집하여 수련에 참석하였다. 장우영 장로는 참석자들에게 “축복가정 식구들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생활의 변화가 생기지 않는 것은 영적인 문제가 얽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참부모님께서 밝히시고 영계의 역사로 우리 몸의 악령을 정리하고 조상을 해원하게 해 주신 것”이라고 설명하며 HJ천주천보수련원의 유래를 전하니 다들 수긍하였다고 밝혔다.


친화교육관 B관에서 머물며 수련을 받은 80대 이상의 연로한 참석자들은 “수련원의 환경이 너무 좋고 누구라도 수련을 잘 받을 수 있게끔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서 놀랐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찬양역사 시간에 강사들이 “아버지, 어머니!”라고 외칠 때 힘들게 살았던 육신의 부모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는 소감도 있었다.


모두가 선문대 신학순결학과 출신인 네 자녀를 두고 있는 장우영 장로는 “이번에 자녀들을 전부 동원하여 참석한 어르신들을 부축하고 도와드리며 같이 정성을 들이니 참석자들도 좋아하고 누구 하나 불평 불만하지 않고 힘차게 수련을 잘 마치고 돌아간다.”며 차후 영육계 축복식 및 가정출발수련에도 다들 기쁜 마음으로 참석할 것을 다짐하였다고 밝혔다.

 

참부모님께서 직접주관해 주신 ‘효정 청평특별 2일수련’에 참석한 식구들의 은혜 간증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간증: 2일수련 찬양을 통해 영을 분립하고 맑은 정신으로 돌아왔습니다


5. 제229차 효정 천주천보 40일수련 / 제136차 축복가정부인 40일수련
참부모님의 영육 직접주관 가운데 ‘제229차 효정 천주천보 40일수련 / 제136차 축복가정부인 40일수련’이 2월 23일부터 새롭게 시작되었다
40일수련에 참석 중인 부인식구의 은혜 간증을 소개한다.


*간증: 수련을 시작하며 엄마의 품속에서 다시 태어난 것 같습니다


6. 주요 수련 및 행사

1) 제 29차 효정 천보 3일 원리수련회

‘제29차 효정 천보 3일 원리수련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6명을 대상으로 친화교육관 B관 중강당C에서 진행되었다. 전남 여수와 고흥, 강원 강릉에서 참석한 2세와 새식구 수련생은 주로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진지하게 수련에 임하였다.
첫날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 동안 김상오 친화B관팀장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효정천보, 찬양특강을 하였으며, 3일 동안 새로 부임한 한국연수국 양운성 팀장이 원리강의 전편을, 이준 국장이 원리 후편을 강의하였다. 셋째 날 아침 수련생들은 찬양역사에도 함께 참여하였다.
수련생들은 “강사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원리강의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어서 지루하지 않고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해양교구, S.L.(남, 30대) 새식구는 “처음 수련원에 왔을 때는 내가 과연 교육을 잘 이수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들었고, 낯선 사람들을 만나 조금 어색했지만 오리엔테이션 시간 김상오 팀장님의 수련원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부터 지루하지 않게끔 시작을 해 주셔서 원리강의까지 다 유익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라며 “강사님들의 원리강의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주시어 너무 좋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살아 영적으로 나를 성숙시켜야겠다.’라고 느꼈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같은 소속 D.K.(남, 20대) 새식구는 “효정천원 성지란 곳이 이렇게나 공기 좋고 깨끗한 곳이구나.”라고 느꼈다며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다.
“이곳은 한 번 오는 것보다 열 번 정도 더 와야 할 곳인 것 같습니다. 수련 시스템도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강사님들의 친절함이 은혜로웠습니다. 원리는 생소한 말씀이었지만 친절하게 잘 가르쳐 주신 덕분인지 졸지도 않고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밥도 맛있었고 기도나 찬양 등이 나를 깨끗하게 해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내 마음을 청결하게 해주고 나쁜 기운을 물러나게 해주는 천상천국인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더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2) 광명시 참가정 실현을 위한 지도자 세미나
3월 18일, 2지구 광명시 참가정 실천운동본부에서는 본부장인 광명교회 이상룡 교회장을 중심으로 42명이 참석하여 친화교육관 B관에서 1일 세미나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한국연수국 김명옥 강사의 인도로 HJ천주천보수련원의 주요 건물 라운딩과 성지순례가 이뤄졌고, 11시에는 엄양임 한국다문화평화교육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상룡 본부장의 주재 하에 성지기도가 있었다.
점심식사 후 오후에는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박도선 강사를 통해 창조원리와 축복의 가치에 관한 특강이 3부에 걸쳐 진행됐고, 폐회식 후 일행은 귀한 배움과 힐링의 여정에 감사하며 귀가하였다.

 

3) 청심특별교구 1day 워크숍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친화교육관 B관 중강당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4) 2019 HJ천주천보수련원 1분기 전직원 워크숍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HJ천주천보수련원 전 직원 워크숍이 고성 파인리즈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1분기 워크숍은 성탄절 및 기원절 기념 대역사 행사 승리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2019 천운상속 춘계 천보특별대역사’(양5.10-12)를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정 기간 최소 근무인원을 제외하고 직원 및 선교사와 알바, 봉사 1년 이상 근무자 포함 총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직원들은 개회식 후 이틀간 오후 선택활동으로 각자의 흥미에 따른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첫 날 저녁에는 윷놀이로 단합활동을 하고 둘째 날 오전에는 ‘2019 천운상속 춘계 천보특별대역사’ 준비에 관한 업무보고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에는 전체가 모여 화동하였고 셋째 날 오전 이기성 회장의 강의로 폐회식을 마친 후 속초해변을 들려 단체사진을 찍고 점심식사 후 수련원으로 귀가하여 일정을 정리하였다.
천주, 천보, 효정, 천원 4개 팀으로 나뉘어 펼쳐진 윷놀이 대전은 각축전 끝에 천보 팀의 우승으로 돌아가 하늘의 운세가 천보섭리에 있다는 것을 모두가 재차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화합을 이룬 참석자들은 참부모님의 기반 아래 이러한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섭리의 최선봉 기관으로 위상이 드높아진 HJ천주천보수련원을 일궈가는 역군으로서의 의욕을 충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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