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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남미 분원: 효정 천보 도미니카공화국 대회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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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남미 제 5지구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본부에서 3월 23~24일, 이틀 동안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에서 HJ천보특별수련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는 오전 9시 쎄자르 레갈라도(Cesar Regalado) 도미니카공화국 UPF 사무총장의 준비찬송으로 시작되었고 이날 사회를 맡은 베르나르도 크루즈(Bernardo Cruz) 도미니카공화국 가정연합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였다. 레오니다스 벨리아드 신중남미 제5지구장과 김상석 신중남미 총회장이 환영사와 격려사를 하였고 이기성 회장의 축사 시청시간이 있었다. 김성남 신중남미 분원장과 데이비드 프레이라 강사는 천보특별강의를 하였고 하였고 이튿날 임원진들을 중심하여 조상해원식, 조상축복식, 효정봉헌식 행사가 집전되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미의 전략국가 중의 한 곳으로 카리브해 섬나라를 중심한 카리비안 지역 13개 나라 중 쿠바, 아이티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지역이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HJ천보특별수련회를 가지게 된 배경과 현황을 김성남 분원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참아버님께서 성화하시기 전에 “모든 축복가정들이 210대까지 조상해원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지만 도미니카 공화국의 대부분의 축복가정들은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그것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조상해원을 할 수 없더라도 정성조건만이라도 세우려고 각 축복가정들이 자녀들까지 동원해서 함께 4줄기 210대까지의 정성조건을 매일 경배 50배 아니면 조식금식을 하면서 2013년 기원절 이전에 세웠다고 한다.


그 정성이 2019년이 되어 열매를 맺어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조상해원식을 거행하는 것이 올해 분원에서 결정되었다. 하지만 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수련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인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우선, 어느 정도의 인원이 모일지 상상할 수가 없었다. 최저 200명을 참석시켜야 한다고 들었지만, 현지의 식구들은 영분립, 조상해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고, 수련비까지 내서 모일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많이 걱정이 되었다. 게다가 수련회 준비기간 중에 지구장과 도미니카 가정연합회장이 한국에서의 지도자총회에 참석하고 있었기 때문에 중심자 없이 준비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먼저 식구들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중심 식구들에게 수련회의 개요를 전달하면서 영분립, 조상해원, 조상축복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교육을 통해서 식구들은 조금씩 HJ천보수련에 대해서 이해하기 시작하였지만, 왜 조상해원을 하는 데 있어서 헌금이 필요한지 물어보거나 효정봉헌서를 면죄부처럼 생각하는 식구들도 있어서 식구들이 참된 뜻을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듯 했다. 그러나 계속적으로 교육하는 가운데서 꿈 속에 참아버님께서 나타나거나 참어머님으로부터 직접 “조상해원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받는 식구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영적인 현상도 일어났기 때문에 식구들이 이번 수련회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 문제가 찬양팀 구성이었는데, 다행이 축복2세 중에 40일수련 때 찬양팀을 했었던 신중남미분원 신임 훈련부장 젊은 부부(마티슨 에리슨, 와타나베 에리코)가 있어서 그 2세가정이 중심 책임자가 되어 연습을 인도해주었다. 2세들을 중심으로 찬양팀을 구성하려고 해도 인원이 부족했었고, 학생들이다 보니까 연습할 수 있는 날도 한정되어 있어서 연습이 마음대로 잘 안 되었다.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는 사람도 없었고 노래를 불러도 음정을 맞춰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최종적으로는 천일국 선교사와 미국에서 온 GPA 식구들의 도움을 빌려서 겨우 팀을 만들어낼 수가 있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매주 주말마다 교회에 모여서 내적인 교육과 봉사 활동, 그리고 찬양 연습을 했다.


최종적으로는 신중남미 분원 다비드 페레이라 강사가 1주일 전에 도미니카 공화국에 도착하여 일요일에 1일 수련회를 실시하였다. 지방에서도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였는데 아주 내용이 깊고 본인의 간증도 들어간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 1일수련회에 참석하여 조상해원의 중요성을 이해한 식구들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 돈을 빌려서라도 해원을 하고 싶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어 210대까지 조상해원을 하기 위해 돈을 빌린 식구들이 많이 있었다.


수련회 직전에는 식장의 장식, 기도실, 음향, 식사의 준비 등 구체적인 준비를 하였다. 할 수 있는 만큼 한국의 HJ천주천보수련원처럼 만들기 위해 식구들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여 상상이상의 준비를 할 수가 있었다. 카리브 지역의 나라들은 다 섬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식구들이 올 것을 기대하지 못했다. 최저 각국의 협회장들이 나라를 대표해서 참석하는 것으로 안내를 했지만 여행비용만 해도 700~800달러가 들기 때문에 어려웠다. 그 가운데서 나라의 정세가 위험한 이웃 나라 아이티 회장과 마이애미에 가정연합 본부가 있는 쿠바 회장 부인이 참석하였다.

 

도미니카공화국 HJ천보특별수련회에 참석한 식구들의 은혜 간증들 중 일부를 소개한다. 

 

*간증: 많은 아이티인들이 트럭을 타고 조상해원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오는 꿈을 꿨습니다

*간증: 영계에서 조상들이 오셨구나! 

*간증: 돌아가신 친어머니가 나타나 호소한 조상해원 

*간증: 찬양 중 크고 작은 분홍색 장미 두 송이가 나타나

*간증: 정성조건을 통해 참어머님의 가르침을 몽시로 받아

*간증: 끊임없이 꿈에 나타나시는 참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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