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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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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남미 분원의 두 번째 대회인 아르헨티나 대회는 천일국 6년 천력 12월 21~22일(2019.양1.26~27)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수도에서 1시간 떨어져 있는 카누엘라스 수련소에서 351명의 식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제2지구에서 대학 청년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1월 7일부터 1월 28일까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칠레 4개 나라와 일본 천일국 선교사들 130명이 모여서 행사준비를 실행하고 있었다. 대학 청년 모두가 스태프가 되어 각자 책임분담을 맡도록 해서 좋은 교육이 되었다.

 카누엘라스 수련소는 너무 오래된 수련소이다. 28년 전 가톨릭의 기도원이었던 곳을 매입하여 가정연합 교회의 수련소로 사용하고 있던 곳이다. 그동안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젊은 청년학생들의 교육을 시켜 온 장소였고, 청평분원섭리를 하기 위해 하늘이 미리 준비한 장소였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찬양역사와 수련회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너무나 긴장된 가운데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서성종 지구장, 카룰로스 베르가 아르헨티나 가정연합 회장, 중심책임자들과 대회승리를 위한 점검회의를 교회에서 갖고, 오후에는 1시간 떨어져 있는 대회장소인 카누엘라스 수련소에 가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설들을 점검하였다. 무대, 전기시설, 음향마이크시설, 수련소강당을 새로 페인트칠을 해서 무대를 만들고 전기와 조명시설을 새로 준비해야만 대회를 할 수 있었다. 책임자와 식구들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서도 청평의 은혜를 받기 위해 분주히 각자 맡은 일들을 하나하나 준비를 하였다. 김성남 신중남미 분원장은 참어머님께서 분원섭리를 허락해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보다 많이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서 정성들이면서 준비하였다.

 1월 26~27일 이틀 동안 제2지구 아르헨티나 효정 청평특별 수련회가 역사적인 새 출발을 하였다. 청평역사가 시작된 1995년 이래 처음으로 전체 청평수련 프로그램이 스페인어로만 진행되는 역사적인 날을 모든 식구들은 기다렸다. 그동안 청평과 브라질을 가도 한국말이나 포르투갈어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식구들이 언어문제로 인해서 제대로 수련을 받지 못했기에 진정한 청평역사의 의미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드디어 효정 청평특별수련회가 시작되자 파라과이에서 버스로 22시간이 넘는 길을 멀다 하지 않고 47명의 식구들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파라과이는 5월에 청평특별수련이 있기 때문에 참석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원절 전에 조상해원과 조상축복을 완료하기 위해 식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을 한 것이다.

 우루과이는 열악한 교회기반이지만 젊은 청년 2세와 중심식구들 39명이 참석했고 멀리 볼리비아에서 33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우루과이 가정연합회장과 중심 식구 2명이 행사 준비사항을 배우기 위해 참석을 했다. 그리고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축복 중심가정들이 전체 참석하여 총 351명이 성스러운 강당을 가득 메우고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고 수련회가 시작되었다.

 중남미 식구들은 청평역사의 중요성을 알기에 신앙의 조국인 한국을 방문하기 위해 매번 노력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참부모님의 청평 분원섭리의 은사를 통해 특별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고 모든 식구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개회식에 임했다. 카를로스 아르헨티나 가정연합회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선언되었고 천일국 국가가 한국어로 울려퍼졌다. 서성종 2지구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제 실체성신이며 독생녀이신 참어머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청평역사를 통해 우리 삶의 현장까지 실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청평분원섭리가 시작된 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를 넘어 지구 지역까지 청평의 은사가 내려지는 이때, 여기 아르헨티나에서 처음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오늘 참석한 우리는 엄청난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 후 김상석 총회장은 “천지인참부모님과 절대적으로 완전히 하나 되고 또한 참부모님께서 현장에 참부모님 대신으로 세워주신 지도자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마스터키는 무엇입니까? 원수를 사랑하고 참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 참사랑의 힘 앞에서는 사탄도 물러날 것이며, 절대선령계가 기적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될 것입니다.”라는 환영사를 전했다.

 또한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장의 축하 메시지와 청평분원섭리를 설명하는 비디오를 시청하였다. 김성남 분원장은 10월 11일 천정궁에서 참어머님으로부터 받았던 말씀을 중심으로 수련회 개회사를 전하고, 분원섭리의 참어머님의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 참어머님의 심정으로 전할 수 있었고, 이 말씀은 아르헨티나 책임자와 식구들에게도 주신 축복의 말씀이었기에 식구들은 큰 감사의 박수를 참어머님께 올려드렸다. 청평본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하늘의 은사를 분원에서도 동일한 은혜와 역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참부모님께 감사드리는 시간이었다.

 역사적인 첫 번째 찬양역사가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었다. 모든 식구들은 집중해서 영분립을 하며 악령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식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정성은 수련원 주변을 가득 채웠다. 오후 프로그램은 찬양, 특별강의 2로 진행되었다. 다비드 페레이라 강사는 강의를 통해 찬양역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세히 식구들에게 설명해주었다. 식구들은 강의를 통해 하늘부모님과 완전히 하나 되어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었고, 실체성신 참어머님 자동역사의 위대함을 깨닫고 찬양역사를 허락해주신 참부모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 30분의 짧은 찬양이었지만 이 시간 최선을 다해 자신도 모르게 주관받는 악령을 정리하고 오직 참부모님과 하나 되고 하늘부모님의 심정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 위해 눈물로 열심히 찬양을 하였다.

 찬양 후 김성남 분원장의 특별강의를 통해 식구들은 천일국시대에 참부모님께서 주신 새로운 축복, 청평역사의 은혜, 분원섭리의 시작, 천보원의 은혜 등 참부모님을 중심한 청평의 역사와 은혜를 정확히 이해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날의 공식적인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 식구들은 소감을 공유하였다. 2지구 식구들이 모두 모인 첫 번째 모임이었고 가정연합 가족으로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심정과 비전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꿈을 이루어 나갈 것인지 실제적인 계획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었다는 것은 매우 큰 은혜였다.

 둘째 날에는 조상해원식, 천운상속 효정봉헌식, 조상축복식이 거행되었다. 카를로스 아르헨티나 가정연합 회장의 인도로 조상들과 우리 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을 훈독하는 시간을 갖고 식구들은 고대하던 조상해원식을 하게 되었다. 조상해원식을 하기 위해 모든 식구들은 많은 노력을 하였다. 경제적인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식구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서 하는 이번 수련을 통해 가능한 조상들을 많이 해원할 수 있도록 애를 썼다. 찬양을 통해 조상들과 연결되어 있던 악령과 한령을 분립하기 위해 눈물로 찬양을 하면서, 조상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기도시간에는 간절한 심정으로 참부모님의 참된 자녀가 될 수 있고, 신종족메시아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하며 감사를 드렸다.

 천운상속 효정봉헌식은 너무나 성스러웠고 식구들은 마치 천국에 있는 듯한 편안함과 폭포수 같은 은혜 속에서 봉헌식에 참여하였다. 김상석 총회장의 메시지는 모두가 깊은 회개로 조상들을 구원하고 자신의 죄와 타락성, 습관성을 벗기 위해 정성에 정성을 거듭해야 함을 깨우치며, 봉헌식을 통해 모든 지도자와 식구들은 지옥의 고통에서 해방된 조상을 2020년까지 반드시 해원 축복하겠다고 결의했다. 김성남 분원장은 효정봉헌서와 봉헌식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했고 식구들은 눈물로 천지인참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여 모델가정으로 우뚝 서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효정봉헌서를 통해 전도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그 후에 조상축복식이 시작되었다. 모든 식구들은 성스러운 예복을 입고 축복식에 엄숙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한 모습을 서로 바라보며 정말 천국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대단히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조상축복식장의 분위기를 통해 하늘이 직접 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을 느끼고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

 모든 청평프로그램 이후 아르헨티나 풀타임 학생들과 2세들이 함께 준비한 엔터테이먼트 시간을 가지며 모든 지도자와 식구들의 심정이 하나 되었다. 문화공연으로는 노래와 발레 무용이 준비되었다.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표현한 마음을 식구들이 직접 작사한 노래였다. 매우 재능 있는 2세들이 그들의 재능을 식구들 앞에 보여 주었고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화동회 시간은 지도자들과 참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랑해 당신을’ 노래를 다같이 부르며 화합할 수 있었고 비전 2020 승리를 위해 새롭게 결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대회에 참석한 식구들의 간증 중 일부를 소개하겠다.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회개의 눈물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하얀 비둘기가 나타나며 성전 전체가 환한 빛으로 둘러싸였습니다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찬양역사 때 들린 친할머니의 목소리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찬양 때 나타난 영적 체험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영들의 냄새를 맡고 조상들의 존재를 봤습니다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매우 행복해하시는 참부모님의 용안을 봤습니다

*간증: 신중남미 분원 아르헨티나 대회: 하늘부모님과 예수님의 심정체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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