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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선문대학교 건학이념 수련회201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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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6년 천력 10월 2일과 3일(2018.양11.9~10) “2018학년도 선문학원, 선문대학교 건학이념 수련”이 8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446차 효정 청평2일 특별수련회’ 일정과 함께 진행되었다. 선문대학교 교직원들은 섭리적 때와 자신을 바르게 성찰하고 참부모님의 교육철학을 보다 깊게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이기성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 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장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기필코 하늘부모님의 나라, 조국을 봉헌해야 한다.”는 참부모님의 의지와 “이 마지막 한 때를 위해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 사상, 생각을 다 내려놓고 순백 순금이 되어서 오직 참부모를 통해서 빛을 발하는 영원한 그 자리에 다 설 수 있고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전달했다.
찬양과 개인 정성 후 밤 12시, 선문대학교 교직원들은 철야정성을 위해 정심원에 모였다. 3시간에 걸친 철야정성 시간은 1시간가량의 선학학원 송용천 이사장과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의 메시지와, 20분 찬양과 10분간의 통성기도가 세 번 연속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송용천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건학이념 수련회의 실시 목적과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중생과 교육’이라는 키워드의 하늘의 복귀섭리 역사와 함께 현 시대에 맞게끔 선문대학교가 추구해야 할 교육철학과 방향을 크게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제시했다. “첫 번째는 전 세계 통일가의 초등학교로부터 대학교까지 한 체제가 되어서 학교 교육과 교회 교육에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올바로 가르치고 모시는,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 학교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 두 번째는 효정과 심정이라는 인간 본성과 인성을 회복시키는 인간학교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세 번째는 세계인류와 평화와 행복학교를 어떻게 세울 것인가 입니다.”
선문대학교 황선조 총장은 “마음껏 단심가를 불러보고 싶다.”며 다 같이 단심가를 제창하면서 입교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는 회한에 젖어 청평에서 하늘부모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쏟아내었다. 그리하며 “그동안 학교 일에 몰두하면서 살아왔는데 모처럼 정심원에 와서 자신을 참부모님 앞에, 거울 앞에 비춰보고 싶습니다. 같이 살아가고 있는 선문공동체가 와서 성실하게 자기 속 사람을 되돌아보고 자기 공동체를 되돌아보고 정말 우리가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지, 우리가 정말 선문대학을 참부모님의 명대로 아끼고 있는지, 또 내가 지금 이 시대에 섭리적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튿날 이어진 천정궁박물관 본향원 참배는 참석자들에게 참부모님의 생애와 심정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종윤 대외협력부장은 “본향원은 자주 갈 수가 없는 곳인데 오랜 시간 둘러보면서 다들 이렇게 설명을 자세히 들은 것 처음이고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평소 조상해원식을 하기 위해 수련에 여러 번 참석했다는 송기영 직원(학사팀, 2세, 천안교회)은 “이기성 회장님 메시지를 통해서 참어머님 말씀을 중심삼고 해 나가고 있는 활동들과 지구별 대회 소식 등 전체적인 섭리의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말씀을 따라서 ‘나 스스로도 뭘 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선문대에 있는 직원으로서 일단은 학생들을 위해서 ‘내가 좀 더 자식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잘 보살펴줘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수련에 참석한 비교적 신앙이 깊지 않은 새식구 직원들도 누구 못지않게 찬양을 열심히 하며 말씀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보였으며 참부모님의 교육 철학과 영적인 역사에 공감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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