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기원절 5주년 기념식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스

천일국 기원절 5주년 기념식2018-03-04

본문

(→사진 더 보기)


천일국 6년 천력 1월 13일(양 2018.2.28) 오전 10시 ‘천일국 기원절 5주년 기념식’이 천지인참부모님을 모시고 문선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 문훈숙 유니버설문화재단 이사장 및 천일국 지도자와 기관기업체 임직원, 축복가정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거행됐다.

 

철쭉 꽃처럼 아름다운 분홍색 한복을 입고 등단하신 참부모님께서는 문선진 세계회장 가정의 꽃다발 봉정을 받으신 후 단상으로 이동하셔서 말씀을 주셨다. 참부모님께서는 “사랑하는 전 세계 가정연합의 식구 여러분, 축복가정 여러분! 오늘 기원절 5주년을 맞아 여러분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섭리사에서 탕감복귀의 역사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강조하셨다. 이어 “기독교의 본질은 오실 재림메시아를 기다리기 전에, 재림메시아가 와서 무엇을 어떻게 한다는 섭리를 아는 것”이라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하시는 어린양 잔치의 핵심은 바로 독생녀의 탄생임을 밝히셨다. 그리고 “독생녀가 탄생됨은 신약시대의 종말을 말합니다. 독생자와 독생녀가 하나된 참부모가 이 땅 위에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섭리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그것이 성약시대입니다.”라고 구원섭리사 속 새 시대의 전환점들을 짚어주신 뒤 참부모님께서 50여년의 세월을 거쳐 하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섭리를 통해 기원절이 선포될 수 있었음을 천명하셨다. 새 시대, 새 역사가 출발한 이 때 “여러분이 신령과 진리의 초창기로 돌아가서 해바라기가 해 앞에 정렬되듯이 참부모님과 하나되어 종족메시아의 책임을 해야 한다.”며 축복가정들의 사명, 종족메시아라가 되라고 당부하셨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참석자들에게 ‘어느 시점, 어디’에 서 있느냐고 물으시며 더 이상 성약시대에 머물지 말고 천일국 백성의 책임을 다해 천일국에 머무르라고 축원하셨다.( →참부모님 말씀 전문 보기)

 

말씀 이후 참부모님께서는 신종족메시아 사명을 완수한 전 세계 축복가정 중 대륙별 대표가정에게 특별 시상을 하시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셨다. 그리고 이어진 효정문화공연에서 신한국, 신일본, 신미국 가정연합을 대표하는 팀이 각각 공연을 선보이고 현재 유럽 STF에서 활동 중인 2세들이 준비한 노래 두 곡을 합창했다. 유럽 SFT 학생들은 특별히 참부모님의 지시로 지난 세네갈에서 월드 서밋 아프리카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고레섬의 길을 만들고 깨끗하게 청소하며 참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신 바 있다.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리틀엔젤스가 세네갈 전통민요를 부르자 월드 서밋을 함께 준비했던 캐시 리그니 총사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억만세 삼창 이후 2부에서는 윷놀이 화합통일 한마당이 벌어졌다. 참석자들은 효정, 천원, 화합, 통일의 이름을 가진 네 팀으로 나뉘어 천성왕림궁전 대성전에서 윷놀이를 벌이며 올해의 운세를 시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5천여명이 자신들의 팀 이름을 외치며 잡고 잡히는 치열한 예선 경기를 벌인 끝에 효정팀과 화합팀이 결승에 올랐으며, 결국 화합팀이 1등을 차지했다.

 

참부모님께서는 결승이 벌어지는 도중 대성전을 찾아주시어 윷놀이를 함께 지켜보셨다. 화합팀의 승리가 확정된 후 주진태 부회장이 참부모님께 말씀을 부탁드리자 “역시 ‘우리는 하나다.’가 맞는가 보다. 이번 결의대로 우리는 일사불란하게 하나가 돼서 천일국 안착을 전세계적으로 이룬다!”라며 다시 한 번 하나되어 천일국 안착을 이루자고 격려해 주셨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억만세 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오늘 기원절 5주년 기념식이 모두 마무리됐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URL Co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