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사 둘째 날(양2.21) 천지인참부모님 성탄 기념식이 오전 9시30분 참어머님을 모시고 문선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문연아 효정세계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페데리코 프랑코 고메스(Federico Franco Gomez) 파라과이 전 대통령, 에뎀 코죠(Agbéyomé Kodjo) 전 토고 총리, 흐브리앙 음디쿠리오(Reverien Ndikuriyo) 부룬디 상원의장, 진 맥스 라코토마몬지(Jean Max Rakotomamonjy) 마다가스카르 국회의장, 지코 루베니(Jiko Fatafehi Luveni) 피지 국회의장, 앤디 다니엘(Andy Glenn Daniel) 세인트루시아 상원의장, 댄 버튼(Dan Burton) 전 미연방 하원의원(14선), 호세 데 베네치아(Jose De Venecia) 전 필리핀 하원의장 등 전현직 국회의장 및 국회의원 200명,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의 종단장 200여명, 종교·외교·교육·문화·NGO지도자, 그리고 세계 90개국에서 온 가정연합 중심신도를 포함해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선진 세계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가 본 양위분의 삶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평화이상세계 실현을 이루기 위한 공적인 삶이었다.”며, “갈등과 혼란, 분쟁과 고통의 세계를 평화의 세계로 만들기 위해 도처에서 평화의 씨앗을 심었다.”고 마음을 전했다.
종단을 대표해 무슬림의 쉐이크 만수르(무리드 수장), 기독교의 요한네스 당가 대주교(사도기독교연합 대표), 천주교의 라파엘 루이스 가오나 대주교, 불교의 프라라요보라무니 종단장, 힌두교의 아차랴 슈리바챠 고스와미(인도 스리 라다라마나 종단 대표), 신또의 유키오 와타나베(도코와카 진자 사원 주지스님), 수니파 무슬림의 하찌 바바 에드몬드 브라히 마즈(벡타시 종단 세계의장),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등 8개 종단대표자들이 나와 세계평화와 인류화합을 위한 축원기도를 올렸다. 이기성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 회장 겸 천주청평수련원 원장의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승리하신 천지인참부모님. 오늘 성탄 기념식을 위해 효정천원을 찾아온 전 세계의 축복가정들의 정성을 받으시옵소서. 또한 주체적 천상세계의 수천억 절대선령들과 천군천사들의 찬미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옵소서. 사랑하옵는 천지인참부모님, 모든 것은 참부모를 만나는 데에 귀결되고 인류의 참부모가 나타나는 것이 역사의 소원이요, 국가의 소원이요, 사상의 소원이요, 섭리의 소원이라고 말씀하셨사옵고 하늘이 내신 참부모님을 하늘 이상 사랑을 하셨사오니 우리의 일생 다 가도록 참부모님을 더욱더 사랑하여 참효자, 참효녀, 참충신이 되겠사옵나이다. 마침내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을 승리하여 온누리의 참부모님 성탄의 찬미소리가 울려 퍼지게 함으로 기필코 신국가, 신대륙, 신세계를 이루는 그날을 향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총진군하겠사오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전 세계 축복가정과 지도자들과 종단자들의 마음을 묶어 축복 중심가정 이기성 이름으로 보고하고 아뢰었사옵나이다. 아주!”

본 행사는 종단대표 축원,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 환영사, 기념영상, 참부모님 입장 후 꽃다발 증정, 케이크커팅, 예물 봉정, 축시 낭독, 연합합창단 기념축가 순으로 거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문화공연 뮤지컬 ‘효정의 꿈II’와 김기훈 가정연합 세계부회장 억만세삼창, 3부에서는 효정연나눔대축제, 옹알스 공연, 가수 김연자, 가수 인순이, 성악가 폴포츠로 이어지는 화합통일 노래 한 마당, 효정가정상 시상,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식구들의 은혜 간증 일부를 소개하겠다.

*은혜 간증: 뒤에서 어깨를 톡톡 두드려 주신 참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