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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가정연합 회장 및 부회장 이취임식20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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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5년 천력 11월 9일 (양 2017.12.26) 오전 10시 30분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이취임식’이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 유경석 전 회장, 주진태 부회장, 정원주 총재비서실장, 김기훈 북미총회장, 송용천 일본총회장, 최윤기 통일그릅 이사장, 황선조 선문대 총장, 양준수 원로목회자회 회장 외 수도권 목회자와 천일국 지도자 및 공직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주청평수련원 친화교육관 B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은 홍성복 가정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 경배, 천일국가 제창, 가정맹세, 양준수 회장의 보고기도,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인사말씀 및 공로패 수여, 김인창 교구장 내외의 꽃다발 증정, 유경석 전 회장의 이임사, 김동우 교구장 내외의 꽃다발 증정, 이기성 회장의 취임사, 오인중, 김정은 차장의 꽃다발 증정, 주진태 부회장의 취임사, 사카다 야스코 성악가의 축가, 고종원 시인과 윤덕명 시인의 축시, 황선조 회장의 축사, 송광석 회장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참부모님께서는 지난 천력 10월 28일(양 12.15) ‘신한국을 위한 천지인참부모님 주관 천일국 지도자 특별집회’에서 ‘Vision 2020 국가복귀’라는 목표가 2년 남짓 남은 가운데 고지탈환을 위한 마지막 승부수로 ‘신한국(神韓國) 가정연합’의 출범을 천명하시며 이기성 신임 회장과 주진태 부회장을 세워주셨다. 또한 한국을 하나의 대륙으로 보시고 5개의 나라와 같은 5개 지구로 나누어 개편하시며 기존보다 분권적인 체제하에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국가복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말씀하셨다.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은 인사말씀에서 ‘평화이상세계 안착을 위해 효정의 전통을 온누리에 전하는 ‘VISION 2020’이 2년여 남은 이 시점에 참부모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한국협회를 ‘신한국 가정연합’으로 명명해 주셨기에 이를 계기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정성을 모아 주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하며 참부모님의 말씀을 대신 전했다.
이임사를 위해 먼저 단상에 오른 유경석 전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부족한 모습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깊은 사랑으로 품고 이끌어 주셨다’며 회장으로 시무하는 동안 받은 참부모님의 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통일가 2세로 태어나 제도권 아래에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참부모님의 이상과 통일가의 문화에 대한 세상의 편견 때문에 어린시절 스스로와의 싸움을 이겨내야 했다’며 그러한 편견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지고 걸어 나왔던 공직의 길을 회고했다. 그리고 ‘참부모님이 누구신지를 증거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삶인가를 느꼈다’며 ‘우리 공동체가 참부모님의 말씀과 이상에 따라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문화를 공유할 때 세상도 통일가를 존중하며 우리의 삶과 문화에 동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유 전 회장은 신임 이기성 회장에 대해 ‘영육 아우른 정성과 실적을 가지고 공직의 길을 걸어오신 분’이라며 신임 회장을 중심하여 일심일념으로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한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기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입교 후 공직활동을 한 지난 47년간 참부모님께서 사랑해주시고 길러 주신 것은 ‘신한국 가정연합 본부라는 제단을 마련하시고 그 제단 위에 제물로 쓰시기 위한 섭리’였다며 “준비한 제단 위에 이 몸을 올려 믿음과 순종으로 ‘나 이제 가리라’고 다짐했습니다”라고 새로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사생결단, 전력투구, 실천궁행 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국가복귀를 완수하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에 대해 ‘첫째, 효정의 심정으로 참부모님 앞에 정오정착하고 둘째, 참부모님 앞에 부족한 마음으로 겸손의 자세를 갖추어 모시며 셋째, 참부모님의 말씀을 받들어 신한국 가정연합에 신령과 진리의 불을 붙이고 넷째, 모든 섭리기관과 하나되어’ 그 결과로 Vision 2020 승리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년간 천주청평수련원장으로 시무하며 ‘천지인참부모님께서 하늘과 땅을 직접주관하시는 청평역사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도 실감한 만큼 청평과 하나되어 ‘새예루살렘 거룩한 성도 효정천원’에서 ‘온 나라가 참부모님을 찬양할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고 힘주어 말하며 취임사를 갈음했다.
주진태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6,500 한일 국제축복을 받고 아들 둘을 키우며 일본 선교 20년을 마감하고, 연어가 낳아준 고향에서 새끼를 낳기 위해 이억만리를 헤엄쳐 건너오듯, 천명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귀국하였다’며 역시 참부모님과 하나되어 하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데 전력투구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신한국 가정연합시대가 추구하는 뜻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소통과 공유’를 강조하며 새로운 자리에서 목표를 위해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을 밝혔다. 이어 항상 마음 속에 품고 공직에 임했던 ‘천일국 시대의 능력 십계명’을 공유하며 천일국 시대에 걸맞은 지도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기성 회장은 충남 천안 출생으로, 1971년 11월 입교 후 1973년 4월 전남 함평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성북교구장, 중앙수련원 원장, 가정연합 전도국장, 부협회장 등을 역임하며 섭리의 최일선에서 정성과 실적을 쌓아왔다. 최근 3년간은 천주청평수련원 원장으로 참아버님 천주성화 이후 가장 변화가 많았던 시기의 청평역사를 발전시켜 그 인품과 실적, 영성을 인정받았다. (자료제공: 선학역사편찬원-l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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